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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목
할머니의 용궁여행
저자
권민조 글·그림
작성일
2022.06.26
작성자
학교도서관지원부
출판사
천개의바람
조회수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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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용궁여행
줄거리

아윤이의 할머니는 경상도 바닷가 마을의 해녀이다. 할머니가 물질하러 바다로 나가면 아윤이는 집에서 할머니를 기다린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가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자 아윤이는 할머니가 걱정되어 바닷가로 간다. 막 뭍으로 나온 할머니는 바닷속에서 엄청난 일을 겪었다며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평소처럼 미역 밭 가꾸러 바다로 들어간 할머니는 엄청 큰 전복이 무더기로 있는 걸 발견하고망사리 째로 쓸어 담고 있었다. 그때 할머니 앞에 넓적한 광어가 나타나서는 자기 좀 살려 달라고 애원했다. 평소 어려운 사람을 모른척하지 않는 할머니는 광어를 도와주겠다고 한다.

광어가 할머니 주위를 뱅뱅 돌자 할머니는 납작해지고 아가미도 생기더니 바위틈으로 들어가게 된다. 물이 뜨끈했다가 차가웠다가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백여덟 번 될 때쯤 지나자, 할머니는 으리으리한 용궁에 도착한다. 그런데 들어가자마자 바다 동물들이 할머니 무릎을 꿇리더니 용왕인 거북이 아프다며 할머니에게 간을 달라는 것이다.

무슨 소리를 하냐며 불같이 화를 내던 할머니는 용왕 거북의 얼굴을 보고 너무 불쌍해서 할말을 잃는다. 도대체 바다동물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할머니는 이 위기를 넘기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출처: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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