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퀵메뉴 바로가기

QUICKMENU

충청북도교육청통합도서관 Chungcheongbuk-do Public Library

자료검색
콘텐츠 시작

사서가 권하는 행복한 책읽기

자료검색 > 추천자료 > 사서가 권하는 행복한 책읽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도서제목
도서관의 삶, 책들의 운명
저자
수전 올리언
작성일
2024.04.03
작성자
지식정보기반과
출판사
글항아리
조회수
15
첨부파일목록
파일다운로드
도서관의 삶, 책들의 운명
줄거리

1986년 4월 29일 아침, 로스앤젤레스 공공도서관에서 화재경보가 울렸다. 놀라서 소지품을 챙기고 허둥지둥 뛰쳐나오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당시 안에 있던 400여 명의 사서와 이용객들은 ‘또 시끄럽게 울리네’라며 귀찮아하는 기색이었다. 어차피 다시 들어올 거니 소지품도 그대로 둔 채 나갔고, 도서관은 8분 만에 비워졌다. 다들 밖에서 다시 들어가기만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성냥 하나에서 시작됐을지 모르는 이 대화재는 소방관들조차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틈을 타 전력질주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40만 권의 책을 한 줌의 재로 남겼으며, 70만 권의 책을 훼손시켰다. 그곳에 남겨진 것은 비통함과 재 냄새뿐이었다. 역대 최대 공공도서관 화재 사건인 이 일은 그러나 신문과 방송에서 다뤄지지 않았고, 책 애호가들조차 이런 일을 모른 채 지나갔다. 책 애호가 수전 올리언은 사건 발생으로부터 30년 뒤 이 일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출처: yes24]

 
만족도 선택폼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