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김병기작가(사진클릭)
- 작성자
- 통합관리자
- 작성일
- 2019.04.26
- 조회수
-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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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동 이야기
두꺼비를 사랑해 '두꺼비 아이'라는 '섬동(蟾童)'으로 부르고,
'봄까치꽃'을 좋아해 학교 옆 논둑에 앉아 말을 걸며 살아요.
좋은 글은 자연의 움, 잎, 꽃, 씨라고 여기며 생명의 울림을 읽고,
밥과 절을 높이 여겨 손 모음하며 웃는 걸 기쁨으로 여기며 지내요.
'오늘'의 때, 곳, 나에 대한 생각이 많아 집으로 가는 길 자주 잃지만,
만나는 작은 삶결을 글로 쓸 수 있음을 고마워하는 즐거운 사람입니다.
맑고 푸른 어린 작가들과
두꺼비집을 만들어 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지요.
손 모음 절
저서
꽃따기, 얼음두꺼비의 노래, 보름다리, 내 안의 평화 그대와 함께, 오래된 밥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