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제목
- 바르도의 링컨
- 저자
- 조지 손더스
- 작성일
- 2019.02.11
- 작성자
- 독서진흥과
- 출판사
- 문학동네
- 조회수
- 756
- 첨부파일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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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Original. '본래의' '독창적인' '최초의' '기발한' 등의 뜻을 가진 이 단어가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작가가 있다. "현존하는 영어권 최고의 단편소설 작가" "영미문학계의 천재" "작가들의 작가"라는 평을 듣는 조지 손더스가 바로 그다. 첫 단편집 <악화일로를 걷는 내전의 땅>을 발표한 이래, 손더스는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스타일, 풍자적이고 위트 있는 목소리로 현대 영미문학을 대표해왔다.
오랜 시간 단편소설만을 써오던 그가 첫 장편소설을 선보인다고 했을 때, 문학계와 미디어 그리고 독자들이 호들갑스럽다 할 정도의 반응을 보인 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엄청난 관심 속에 2017년 출간된 그의 첫 장편 <바르도의 링컨>은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워싱턴 포스트」 「USA 투데이」 「뉴욕 타임스」 NPR 등 무려 20개가 넘는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제이디 스미스는 "걸작"이라는, 군더더기 없는 한마디로 이 작품의 가치를 인정했고, "아주 보기 드문, 천재적인 소설"(인디펜던트) "거의 은총을 받은 느낌"(파이낸셜 타임스) "문학적 환각제"(이브닝 스탠더드) 같은 찬사가 잇따랐다. 그리고 2017년, 영어로 쓰인 최고의 소설에 수여되는 맨부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폴 오스터, 아룬다티 로이, 알리 스미스 등 영미문학을 대표하는 쟁쟁한 작가들의 작품이 후보에 올라 있던 터라, 더욱 의미 있는 수상이었다.
< 바르도의 링컨>은 링컨 대통령이 어린 아들을 잃은 후 무덤에 찾아가 아들의 시신을 안고 오열했다는 실화를 모티브로 한 소설이다. 오래전 손더스는 워싱턴을 방문했다가 지인에게서 링컨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링컨기념관과 피에타가 합쳐진 이미지. 이것이 <바르도의 링컨>의 출발점이었다. 손더스는 오랫동안 이 이미지를 마음에 품어오다, 2012년 본격적으로 소설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오랜 시간 단편소설만을 써오던 그가 첫 장편소설을 선보인다고 했을 때, 문학계와 미디어 그리고 독자들이 호들갑스럽다 할 정도의 반응을 보인 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엄청난 관심 속에 2017년 출간된 그의 첫 장편 <바르도의 링컨>은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워싱턴 포스트」 「USA 투데이」 「뉴욕 타임스」 NPR 등 무려 20개가 넘는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제이디 스미스는 "걸작"이라는, 군더더기 없는 한마디로 이 작품의 가치를 인정했고, "아주 보기 드문, 천재적인 소설"(인디펜던트) "거의 은총을 받은 느낌"(파이낸셜 타임스) "문학적 환각제"(이브닝 스탠더드) 같은 찬사가 잇따랐다. 그리고 2017년, 영어로 쓰인 최고의 소설에 수여되는 맨부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폴 오스터, 아룬다티 로이, 알리 스미스 등 영미문학을 대표하는 쟁쟁한 작가들의 작품이 후보에 올라 있던 터라, 더욱 의미 있는 수상이었다.
< 바르도의 링컨>은 링컨 대통령이 어린 아들을 잃은 후 무덤에 찾아가 아들의 시신을 안고 오열했다는 실화를 모티브로 한 소설이다. 오래전 손더스는 워싱턴을 방문했다가 지인에게서 링컨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링컨기념관과 피에타가 합쳐진 이미지. 이것이 <바르도의 링컨>의 출발점이었다. 손더스는 오랫동안 이 이미지를 마음에 품어오다, 2012년 본격적으로 소설을 집필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