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책이 무대 위로 걸어 나왔다! 9월 독서의 달 입체낭독극으로 가족 독서 문화 확산
- 작성자
- 지식정보기반과
- 작성일
- 2025.09.08
- 조회수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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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상래)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9월 6일(토)부터 7일(일)까지 이틀간 다목적강당에서 입체낭독극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유아 및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약 200명이 참석해 문학과 공연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독서 경험을 함께 나눴다.
입체낭독극은 배우들의 생생한 낭독과 연기, 영상, 음향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책 속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직접 체험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단순한 낭독을 넘어 문학적 상상력과 연극적 재미를 동시에 전달하며,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6일에는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인 『호랭떡집』과 어린이 환경 교육극 『할머니의 용궁 여행』이 무대에 올랐다. ▲『호랭떡집』은 유쾌한 상상력과 따뜻한 메시지로 어린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으며, ▲『할머니의 용궁 여행』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감동적으로 전달해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7일에는 백희나 작가의 베스트셀러 『나는 개다』와 2022년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된 『안녕 나의 고래』가 공연되었다. ▲『나는 개다』는 반려동물의 시선을 통해 가족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고, ▲『안녕 나의 고래』는 해양 생태계와 인간의 공존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입체낭독극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온 가족이 함께 경험할 수 있었고,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가족 독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