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제목
- 바다로!
- 저자
- 올리비에 두주
- 작성일
- 2020.09.01
- 작성자
- 문헌정보과
- 출판사
- 풀과바람
- 조회수
- 300
- 첨부파일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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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가는 물줄기로 시작해 대양에 이르는 물의 순환 과정을 오밀조밀 귀여운 그림으로 담아낸 앙증맞은 그림책이다. 산이나 들, 하늘, 호수, 강을 거쳐 바다로 흐르는 물의 여정이 면지에서부터 표지까지 이어져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강이 가는 길, 강이 만드는 풍경을 보여 주는 동시에 각 이미지에는 세세한 자연 이야기를 담아 한 장 한 장 따로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따라와, 여기로!” 강은 직접 자신의 여행을 안내한다. 산에서 시작한 가는 물줄기는 아래로 흘러흘러 시냇물이 되고, 다른 물줄기와 합쳐지기도 한다. 바위, 세찬 빗줄기… 그 어떤 것도 강이 흐르는 것을 막을 순 없다. 긴 여행의 끝에 바다를 만나고, 여행은 정말 끝난 걸까?
‘물의 순환’이라는 자연적 현상을 이야기하지만, 한 편의 에세이를 보는 듯한 작품이다. 물의 변화가 낯선 어린이들도 손가락으로 강을 따라가며, 물이 어떻게 변모하는지 살펴볼 수 있기에 매우 인상적이다. 강과 함께 여행하는 동안 하나로 이어진 물과 자연, 지구의 관계를 이해하고, 자연의 섭리와 의미,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따라와, 여기로!” 강은 직접 자신의 여행을 안내한다. 산에서 시작한 가는 물줄기는 아래로 흘러흘러 시냇물이 되고, 다른 물줄기와 합쳐지기도 한다. 바위, 세찬 빗줄기… 그 어떤 것도 강이 흐르는 것을 막을 순 없다. 긴 여행의 끝에 바다를 만나고, 여행은 정말 끝난 걸까?
‘물의 순환’이라는 자연적 현상을 이야기하지만, 한 편의 에세이를 보는 듯한 작품이다. 물의 변화가 낯선 어린이들도 손가락으로 강을 따라가며, 물이 어떻게 변모하는지 살펴볼 수 있기에 매우 인상적이다. 강과 함께 여행하는 동안 하나로 이어진 물과 자연, 지구의 관계를 이해하고, 자연의 섭리와 의미,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