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제목
- 우리 산 우리 산나물
- 저자
- 오현식
- 작성일
- 2024.03.21
- 작성자
- 지식정보기반과
- 출판사
- 소동
- 조회수
- 18
- 첨부파일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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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 우리 산나물.jpg
줄거리
“산을 오를 때 산나물 이름 열 가지만 알아도 산행이 즐겁다. 나아가 스무 가지에 이르면 향긋한 산나물 맛을 기대하며 손꼽아 봄을 기다리게 된다. 이쯤이면 어떤 산나물이 언제 어디서 얼마큼 자라는지 머릿속이 훤할 정도로 경지에 오른 것이다.”
“산에 자주 가지만 꼭 정상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등산로나 능선을 따라 걸으면서 그 주위를 탐방하다가 해가 서쪽으로 뉘엿뉘엿 넘어가면 미련 없이 산을 내려온다. 정상까지 가지 않아도 아쉬운 생각이 들지 않는다. 천천히 산을 오르면서 산나물을 찾아보고 사진을 찍는 게 정상을 가는 것보다 더 재미있다.”
우리나라 산에는 지천으로 산나물이 있다. 입맛을 잃어갈 때 산나물 향기는 식욕을 돋운다. 제철 산나물은 건강에도 이롭다. 그리고 싹이 올라오는 걸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치유 받는 느낌이 든다.
[출처: yes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