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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목
물 속 깊은 곳으로
저자
마유르 바예다, 투샤르 바예다
작성일
2023.06.29
작성자
학교도서관지원부
출판사
보림
조회수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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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 깊은 곳으로
줄거리

인도 간자드에 살고 있는 바예다 형제는 어린 시절 가까운 강에서 헤엄을 치고 가끔 진기한 물고기를 잡으며 놀았다. 집집마다 마을 풍경이 그려진 벽이 있었고 그 그림을 바라보며 자랐는데, 그곳이 바로 왈리 미술이 탄생한 곳이다. 바예다 형제도 자라며 도시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고, 도시를 여행하게 되었다. 신기한 것은 새로운 곳을 여행하면 할수록 그냥 일상이었던 왈리의 생활과 문화를 새로운 눈으로 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진정한 왈리의 미술가가 되고 싶어졌다.


그러던 중 레시던시의 일환으로 일본의 아와시마에 머물게 되었다. 이것은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천천히 흐르는 작은 강에서 잡던 물고기들과는 전혀 다른 아와시마의 바다는 자연의 위력을 보여주는 곳이었고 압도되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섬마을 사람들과 교감하며 서로의 예술을 존중하고 진정한 가치를 인정하는 것에 감명받았다.

바다의 물고기들은 대부분 처음 보는 생물이었다. 가끔은 낯익은 고향의 생물들을 발견하며 놀랍기도 하고 위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모든 생명체는 어떤 식으로든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게 아닐까?’ 바예다 형제가 왈리 미술을 알아가고 확장해 가는 과정에서 세상에 대한 고찰과 깨달음을 담은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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