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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목
(책방 지기가 안내하는) 꿈의 서점
저자
하나다 나나코
작성일
2019.02.11
작성자
독서진흥과
출판사
앨리스
조회수
509
첨부파일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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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 지기가 안내하는) 꿈의 서점
줄거리

"이런 책방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일본의 책방지기 22명의 서점 취재기. 책을 좋아하는 사람, 출판 관계자, 현직 서점 운영자를 비롯해 언젠가 나만의 서점을 꿈꾸는 분들에게 새로움을 선사할 곳들을 소개한다.

서점을 소개하는 책들은 많지만 이 책에 소개된 곳들은 '아직' 누구도 가본 적 없는 서점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중에는 어지간해서는 쉽게 찾아가기 힘든 외딴곳도 있지만 도쿄 중심에 소재하면서도 간판도 없이 비밀리에 영업 중인 곳, 생각하기에 따라 무모하기 짝이 없을 만한 황당한 일을 묵묵히 해내고 있는 서점도 있다.

매일 오가는 거리에 책방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신념 하나로 시작해 문을 연 지 이제 3년이 조금 넘은 책방도 있고, 창업 200주년을 눈앞에 둔 지역의 랜드마크, 거주지를 책방으로 탈바꿈한 생활 밀착형 서점 등 다양한 형태의 서점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이런 서점들의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보고 있노라면 '꿈의 서점답네' 싶다가도 '이래서 수익은 낼 수 있을까' 하고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그러다 '아니, 서점에서 하는 일은 대체 뭘까'라는 생각에까지 미치게 된다.

가본 적도 없고, 어쩐지 찾아가는데 무진 애를 먹을 것 같은 곳도 있지만 현역 책방지기들이 이 책에 등장하는 서점들을 꼽은 데는 저마다 뚜렷한 이유가 있다. 자신들이 생각하는 책의 미래, 책방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 북큐레이션 방법 등 책을 이야기하는 기쁨이 그곳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제 서점은 '책을 갖추어 놓고 팔거나 사는 가게'라는 의미에 더이상 머무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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